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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사진관' 주원 "내가 딱 찾던 따뜻한 작품…대본 읽으며 눈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이 "집에서 혼자 대본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서 주원은 "귀신경력 20년차이긴 하지만 여전히 귀신을 무서워하고 귀신에 쫓겨다니는 인물"이라면서 "귀신을 만나면 못본 척하는 게 1순위더라"라고 서기주 역을 소개했다.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주원은 극중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 서기주 역을 맡았다.

주원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그 시기에 내가 딱 찾던 작품이었다. 따뜻하면서도 힐링되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대본 보면서 오랜만에 혼자 집에서 눈물을 흘렸다"면서 "송현욱 감독님의 오랜 팬이었고, 감독님의 작품을 잘 봤던 터라 믿음이 갔다. 누구나 공감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야한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한다.

11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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