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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 2024년 열일…'선재 업고 튀어'→'엄마친구아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이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이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엔플라잉(N.Flying)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승협은 극 중 배석류(정소민 분)의 남동생 배동진 역을 맡았다. 배동진은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캐릭터이자 헬스 트레이너를 꿈꾸는 인물이다. 배석류와 현실 남매 케미를 그리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은 랩, 보컬, 작사, 작곡 등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알고있지만' '별똥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내달 첫 방송되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엄마친구아들'까지 출연을 확정 짓고 2024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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