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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류준열, 오늘(19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논란 입 열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한소희가 밝은 표정으로 입국한 가운데 류준열은 어떤 모습으로 포토월에 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이는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4일 만의 첫 공식석상이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류준열은 열애 관련 논란에도 예정대로 해당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 류준열이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류준열이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이후 17일 홀로 입국했다. 당시 류준열은 모자에 선글라스, 마스크로 노출을 철저히 가리고 고개를 숙인채 입국했다. 반면 18일 오후 귀국한 한소희는 미소를 띤 밝은 표정이었다. 친구의 손을 꼭 잡은 한소희의 왼손 약지에 낀 반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번엔 류준열이 공식석상에 설 예정인 것. 지난 15일부터 4일 동안 뜨거운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류준열이 어떤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설지 모두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호텔 목격담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에선 "하와이에 있는 건 맞다"라고 하면서도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대응하지 않겠다", "(열애설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배우 한소희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후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는 동시에 류준열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하면서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여기에 한소희가 강아지가 칼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환승연애는 제 인생에 없다"라며 루머를 부인하는 동시에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혜리를 저격하는 멘트를 덧붙여 논란이 더욱 커졌다.

결국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치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역시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입장문에 쓴 결별 시기가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고, 한소희는 결국 블로그를 닫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로 돌렸다가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한소희 소속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악플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소희의 열애 후폭풍 속 혜리가 다시 한 번 입장을 내며 논란은 다시 불 붙었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라며 결별 과정을 공개한 것. 혜리는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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