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 이후 2년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KBS 연기대상 이후 KBS 첫 복귀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에서 지현우는 "'미녀와 순정남' 대본이 나오기 전 작품을 결정했다. 김사경 작가님이 러브콜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라면서 "나는 '신사와 아가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신다. 김사경 작가님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다"고 했다.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38e8af7bed3b1.jpg)
지현우는 박도라(임수향 분)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열정 가득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았다.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임수향 분)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지현우 분)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지현우, 임수향,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 등이 출연한다.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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