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흘원)이 목재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시기는 이날(1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이다. 진흥원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고 약 100명 가량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