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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이달의 임업인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 포상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이달의 임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22일 진행했다고 알렸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오후 경북 상주시 낙동면을 찾았다.

남 청장은 이달(4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 사업장을 방문했다. 그는 김 대표를 포상한 뒤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앞에서 기념촬영도 실시했다.

김 대표는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귀산촌했다. 그는 이후 연간 15톤에 달하는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22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낙동면 이달(4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 사업장을 방문해 포상한 뒤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22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낙동면 이달(4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 사업장을 방문해 포상한 뒤 '이달의 임업인 인증 현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또한 고령화로 침체됐던 상주시 표고버섯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임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신품종을 연구·개발하는 등 산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 청장은 이날 김 대표를 직접 찾았고 백두표고 사업장을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 시설들을 둘러보고 김 대표를 격려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낙동면을 찾았다. 남 청장은 이달(4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 사업장을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낙동면을 찾았다. 남 청장은 이달(4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 사업장을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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