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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설립 최초 기재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2년 연속 통합공시 벌점 50% 이상 감소 통해 통합공시 품질 강화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해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과 국민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311개(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2년 연속 공시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수정 현판.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한수정은 올해 기관 설립 최초로 전체 공시항목에 오류가 없는 '무벌점'을 달성하며 투명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한수정은 46개 공시항목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 1회 전체 항목 모니터링, 공시 매뉴얼 교육, 전년도 우수 공시기관 사례를 분석하며 공시 품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올해 통합공시에서 무벌점 달성과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건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또한 "기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통합공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시매뉴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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