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변우석·박성훈,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TOP3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변우석과 박성훈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4월 6일부터 2024년 5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김수현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282만7925, 미디어지수 258만3652, 소통지수 212만6486, 커뮤니티지수 206만22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0만291으로 분석됐다.​ 김수현은 tvN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김지원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2위인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59만2789, 미디어지수 206만9624, 소통지수 188만6195, 커뮤니티지수 153만22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8만819로 분석됐다.​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은 3위에 올랐다. 박성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만1208, 미디어지수 137만2071, 소통지수 105만5859, 커뮤니티지수 114만37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5만290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눈물의 여왕'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수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라며 "김수현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잘생기다, 재도약하다, 눈물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눈물의 여왕, 박성훈, OST'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82%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