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나영석PD와 배우 차승원이 김희선을 만난다.
16일 첫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에는 '통 큰 리치 언니' 김희선과 '국민 마당발' 이수근, '분위기 메이커' 이은지, '비주얼 막내' 더보이즈 영훈 4MC의 첫 만남 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김남희, 립제이, 미미, 송은이, 은지원, 이무진, 하하 등 영역을 넘나드는 게스트도 등판해 화제가 됐다.
'밥이나 한잔해'는 예측불가 특급 게스트 라인업과 함께 기세를 이어간다. 곧 방송될 3회에서는 수많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나영석 PD와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격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더보이즈의 찐팬으로 알려진 차승원과 영훈의 만남이 기대를 더한다.
김희선 역시 '밥이나 한잔해'를 통해 '찐팬 모드'를 가동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POP 인기 아이돌 세븐틴 승관(부승관) 그리고 개그맨 겸 인기 크리에이터 곽범과의 만남을 인증해 두 사람의 출연을 예고했다.
김희선은 특히 세븐틴 승관에게 받은 선물과 쪽지를 공개하며 "성덕이란 이런 것인가"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곽범과 함께한 사진에서도 "이런 성덕 참 좋네. 영광입니다"라고 밝혀 토크를 기대케 했다. 김희선이 평소 팬심을 갖고 있는 주인공들로, 성덕이 된 김희선의 이야기가 흥미를 돋운다.
이처럼 친구의 친구가 등장하면서 뜻밖의 성덕이 되는 장면들은 '밥이나 한잔해'만의 재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차승원과 나영석 PD, 세븐틴 승관, 곽범 등 게스트 라인업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또 어떤 게스트들이 '밥친구' 라인업에 포함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밥이나 한잔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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