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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이용우·박재형·김지원, 화제성 싹쓸이…'최강야구' 2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애남매'가 화제성을 꽉 잡았다.

JTBC/웨이브의 '연애남매'는 6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얻으며 종영했다. 이에 '연애남매'는 TV 비드라마에서 다섯 번째, TV-OTT 비드라마에서는 네 번째 1위를 기록했다.

'연애남매'가 종영된 가운데 화제성을 싹쓸이 했다. [사진=JTBC, 웨이브 ]
'연애남매'가 종영된 가운데 화제성을 싹쓸이 했다. [사진=JTBC, 웨이브 ]

또한 '연애남매'는 지난 해 방영한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이후로 35주 만에 비드라마 화제성이 드라마를 앞서는 진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종영 주차에 '연애남매'의 출연진 9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20에 오르는 위력을 보였다.

1위 이용우를 필두로, 2위 박재형, 3위 김지원, 6위 박초아, 8위 김윤재, 12위 이윤하, 13위 박철현, 14위 박세승, 20위 이정섭까지 '연애남매' 출연진이 TOP20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에는 JTBC의 '최강야구'가 올랐다. '최강야구' 역시 드라마를 제치고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성이 전주 대비 13.5% 올랐으며 이에 따라 3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했다. 또한 올해 방송 이후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 4위는 Mnet의 'I-LAND2: N/a'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이 24.4%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5위와 6위는 각각 ENA/SBS Plus의 '나는 SOLO', KBS2의 '개그콘서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위는 KBS2의 '1박2일 시즌4'다. 뉴진스의 출연효과가 2주 연속 이어지는 동시에 프로그램 개편 및 연정훈 하차가 이슈가 됐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KBS2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의 '런닝맨', MBC의 '놀면 뭐하니?'순이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부터 3위는 '연애남매'의 이용우, 박재형, 김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정현으로, 임신 사실 등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5위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이효리가 차지했다.

6위는 '연애남매'의 박초아인 가운데, 7위에는 형 공명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영이 올랐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연애남매'의 김윤재,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1박 2일 시즌4'의 뉴진스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6월 18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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