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유선, 후배 문성현에 "너 잘 될 것 같으니까 여자 조심 해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윤유선이 후배 문성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녔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윤유선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윤유선은 스튜디오에서 만난 문성현을 보고 반가워했다. 문성현은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 아역을 맡았고, 윤유선과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윤유선은 문성현에 대해 "연기 너무 잘하고 순발력도 좋다"고 칭찬했다.

윤유선은 이날 문성현과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유선은 "너 보려고 '눈물의 여왕' 다시 봤다. 너무 보고 싶었다. 사람들이 나 무서워하고 있다. 너 머리 때렸다고 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문성현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엄마가 안 아프게 잘 때려서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윤유선은 "액션만 크게 했지 안 아프게 때린다"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윤유선은 문성현의 엄마를 만났다며 "항상 차 조심, 여자 조심 해라. 너 잘 될 것 같으니까 집에서는 엄마가, 밖에서는 내가 관리해 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문성현은 "'미녀와 순정남'이 첫 주말 드라마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윤유선 선배님이 처음부터 너무 잘 챙겨주셨다. 최고의 선배님"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