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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신봉선, 다이어트 속사정 고백 "갑상샘기능저하증 건강 적신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해야했던 속사정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신봉선을 초대한 개그우먼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봉선은 체지방만 11.5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당시 인생 몸무게를 경신했다. 늘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었다.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감이 여전했다"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이어 "어느날은 극심한 추위로 고생했다. 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고 생활했다. 순환 장애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난 거다. 몸이 아프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평생 가지고 가야할 문제다. 약을 먹고 관리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또 신봉선은 "어머니가 나를 염려해 (난자 냉동을) 제안했다. 부모 형제가 먼저 세상을 떠나더라도 제게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바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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