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싸이 콘서트 '흠뻑쇼' 과천 공연이 폭우로 중단됐다.
20일 오후 6시부터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작 50여분 만에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취소됐다.
싸이 소속사 측은 악천후가 계속 돼 스태프 및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관객들은 귀가 조치됐다. 공연 중단에 대한 조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지난 6월 29일 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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