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방송 3년 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NA, SBS PLUS '나는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솔로' 팝업 스토어 오픈 소식을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9월12일까지 홍대 AK플라자에서 열린다.
8일 촌장엔터 대표이자 '나는솔로' 메인 연출인 남규홍 PD는 조이뉴스24에 "그동안 팝업스토어 요청이 많았다. 프로그램이 3년이 지나 이제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의류, 문구류, 생활용품과 주류 등 12개 품목을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과 명장면으로 인테리어된 매장에서 '나는솔로' 출연자가 된 기분을 주려 한다. 3MC 등신대 포토존도 준비해 방송에 참여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는솔로'의 메시지인 진정한 사랑찾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팝업 스토어를 지향한다"고 팝업스토어 오픈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나는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2021년 7월 첫 방송됐으며 현재 21기까지 진행됐다. 14일 방송하는 22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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