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코로나19 확진…'유어아너' 제작발표회 불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허남준이 재유행 중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1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허남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고 전했다.

허남준은 '스위트홈' 시즌2, '혼례대첩' 등에서 존재감을 알린 신예로, '유어 아너'에서는 강헌(김명민 분)의 난폭함과 잔혹함을 쏙 빼닮은 아들 김상혁 역을 맡았다. 냉혈한 김강헌의 평정심을 흔들어놓는 유일한 존재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손현주와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