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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미친 사랑"…'돌싱글즈6', 화끈한 '돌싱' 연애대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6'가 내달 12일, 사랑에 더욱 목마른 돌싱들과 함께 돌아온다.

MBN '돌싱글즈'가 9월 12일 밤 10시 20분 시즌6 첫 회를 선보인다. 그간 '돌싱글즈'는 매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던 터. 이번 시즌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은 물론 '재혼'을 향한 간절한 의지가 있는 돌싱들이 모여 최고조로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펼친다.

돌싱글즈6 [사진=MBN ]

최근 공개된 2차 티저에서 돌싱들은 "창고에서 여자가 숨어 있는 거다" "그게…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 사유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직후 이들은 "한 번 실패했으니까, 또 실패하고 싶지 않아"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 번 해보겠다"라는 절박한 마음가짐을 보였다.

이후 돌싱들은 "호감이 생기잖아? 그때부턴 그 사람밖에 안 보여" "서로 확실하게 전속력으로 전진"이라며, 머뭇거림 없는 '초스피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직후 펼쳐지는 화면에서는 데이트 도중 서로의 손을 망설임 없이 잡는가 하면, 어깨를 끌어안거나 포옹을 하는 등, 농도 짙은 '과속 스킨십' 현장이 이어져 또 한 번의 '도파민 맛집' 탄생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한 커플은 저녁 길거리 데이트 도중, "넌 지금 나랑 있으면 떨려?"라는 돌싱녀의 질문에 돌싱남이 "난 대화를 하는 이 순간에도 떨려"라고 솔직히 고백해 '심쿵'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돌싱글즈5' 종영 후, 두 달 만에 찾아오는 '돌싱글즈6'에서는 이혼 후 누구보다 사랑에 목마른 돌싱들이 여름 바캉스의 성지인 강원도로 모여, 더욱 시원하고 화끈한 연애 대전에 돌입한다"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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