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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이름 논란에 입 열었다 "저는 성이 윤, 이름이 박...존박 힘내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윤박이 이름 논란에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3일 윤박은 자신의 SNS에 "저는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입니다. 저도 미국 가보고 싶습니다. 존박 힘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공개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제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윤박 [사진=조이뉴스24 DB, 윤박 SNS]
윤박 [사진=조이뉴스24 DB, 윤박 SNS]

외국인의 한글 성명도 성-이름 순서로 표기하지만, 로마자 표기와 달리 성과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가수 존박은 박존으로 표기된다.

하루 아침에 이름이 바뀌게 된 존박은 이와 관련한 SNS 게시물에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는 댓글을 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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