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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박성웅 "이순재와 10번씩 리허설…아직 멀었다 느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성웅이 '개소리'에서 이순재와 부자 호흡을 맞추며 느낀 감동을 전했다.

2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성웅은 "코미디 시추에이션 드라마지만 나는 액션 드라마로 생각하고 촬영했다"라면서 "와이어도 타고 11월에 바다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KBS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순재와 박성웅 [사진=KBS ]

극중 박성웅은 이순재의 늦둥이 외아들이자 우유부단한 백수 이기동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시니어벤저스 막내가 송욱숙 선생님이신 만큼 나는 항상 일어서 있었다. 특히 아버지 이순재에게 많이 배웠다"라면서 "현장에서 리허설을 10번 이상씩 했다. 아버지가 대사 NG가 없어서 나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직 멀었구나 느꼈다. 유쾌하면서도 교훈이 있는 현장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12부작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이 출연한다.

25일 밤 9시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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