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지영이 수십억 돈을 매트리스 밑에 숨겼다.
26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이다림(금새록)의 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수술을 잘 마쳤고, 추치의는 "경과를 좀 더 지켜보자"고 한다. 차태웅(최태준)이 이다림 병실을 지키는 동안 고봉희(박지영)는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고봉희는 이만득(박인환)과 안길례(김영옥) 방에 놓을 침대를 사들인다. 침대 매트리스 밑에 훔친 돈을 숨기려는 것.
고봉희는 매트리스를 설치하려는 기사들에게 "우리가 할게요"라며 돌려보냈고, 기사들이 가자마자 돈을 침대에 깔기 시작했다. 이만득과 고봉희는 돈이 많아 힘들어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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