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지영과 김혜은이 최태준이 신현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닐리'에서는 차태웅(최태준)이 지승돈(신현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봉희(박지영)와 백지연(김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봉희는 급하게 짐을 싸서 나가는 차태웅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고 방에 들어갔다가 지승돈과 차태웅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백지연 역시 지승돈에게 딴 여자가 있는 것 같은 예감에 지승돈 차의 블랙박스를 보게 되고, 거기서 지승돈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곳과 통화하는 것을 보게 된다.
백지연은 바로 지승돈의 사무실을 찾아가 "차태웅이 누구냐"며 따귀를 때리고, 뒤이어 들어온 고봉희 역시 "노애리(조미령)와 네가 우리 태웅이 버렸냐"고 따귀를 날린다.
백지연은 "노애리가 누구냐"고 추궁하고, 고봉희는 가짜 대학생 행세를 했던 노애리와 모범생 지승돈의 떠들썩했던 과거 연애를 폭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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