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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끊임없이 욕설 3세 금쪽이 '충격'...오은영 "父, 공포 훈육 멈춰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끊임없이 욕설을 내뱉는 3세 금쪽이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욕으로 말을 배운 3세 아들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금쪽이 부부는 "3세 금쪽이와 2세 여동생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가 훈육을 하자 갑자기 욕설을 내뱉었다. 엄마가 "그만해"라고 말해도 금쪽이는 똑같은 욕을 10분 동안 앵무새처럼 반복했다. 이어 금쪽이는 갑자기 하품을 하고, 순식간에 잠에 빠져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아이와 말을 많이 하냐"고 물었고, 엄마는 "말을 잘 안 한다"고 답했다.

오은영은 "언어 발달을 하려면 부모가 필요한 말만 하면 안 된다. 만 3세도 부정적 감정을 말로 표현한다. 언어 발달에 필요한 자극의 양이 적으니까 부정적 감정을 표현할 말을 배우지 못한 거다. 가만히 보니까 누군가가 기분 나쁠 때마다 욕을 한다? 그렇게 욕설을 모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후 금쪽이와 엄마가 또다시 갈등 상황에 빠지자, 아빠는 금쪽이에게 무섭게 호통쳤다. 금쪽이는 그런 아빠에 모습에 움찔했다. 아빠는 금쪽이에게 "엄마가 만만하냐. 진짜"라고 무섭게 화를 내며 나갔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아빠는 집을 나간 이유에 대해 "더 화날까 봐 스트레스받고 그러니까 나갔다. 금쪽이가 엄마한테 발로 차는 게 못마땅하다. 그런 꼴을 솔직히 보기 싫다"고 말했다.

금쪽이는 2살 여동생에게도 공격적으로 행동했고, 오은영은 "금쪽이가 '나는 무서운 형님이야'라고 하지 않냐. 이건 벌써 어린아이가 힘의 논리를 아는 것이다. 훈육을 빌미로 공포와 두려움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멈춰야 한다"고 일침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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