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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성훈, '메기남'으로 깜짝 등장...女 출연진 화색→탁재훈 "기분 잡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성훈이 '메기남'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캐나다에서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소개팅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훈이 메기남으로 깜짝 등장했고, 장희진, 김소은, 솔비는 성훈의 등장에 표정이 확 달라졌다.

돌싱포맨 [사진=SBS]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메기남 등장으로 모두 미꾸라지가 되셨다"고 놀렸고, 이상민은 "이런 식으로 나타나면 안되지"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탁재훈 역시 "너가 웬일이야? 기분 잡치네. 너 대단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올 생각을 하냐.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열정이 대단하다"고 볼멘 소리를 냈다.

김소은은 성훈과 4년 전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함께 출연했다며 "촬영이 타이트해서 일하기 바빴다"고 말했다.

돌싱포맨 [사진=SBS]

이에 이상민은 "4년 전에 작품하고 지금까지 연락을 안했다는 건 좋은 감정이 1도 없었던거다"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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