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31)이 오늘(14일)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혁의 신부는 모델 황지민(33)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혁 황지민 커플의 결혼식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수 장기하,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9일 오혁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혁이 12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오혁의 예비신부 및 열애 기간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오혁은 2014년 밴드 혁오 멤버로 데뷔해 'TOMBOY'(톰보이) '위잉위잉' '와리가리' '공드리'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혁오는 가수 아이유, 에픽하이, 자이언티, 방탄소년단 RM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현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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