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고민시·허성태·이준혁 등 스타들도 탄핵안 가결에 환호 "대한민국 만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스타들이 소감과 응원을 전했다.

14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에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14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 힘!!!"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허성태는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압구정 아님)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행복합시다! 다시 뜨겁게! 대한국민 만세!!!"라는 소감을 남겼다.

가수 토니안은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배우 고민시는 방송 캡처본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배우 이준혁은 엄지척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고, 배우 김재욱은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의 한 장면인 손뼉을 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잘 됐다(Well Done)"라는 글을 달았다.

가수 박효신은 "지금 그 어떤 말보다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에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 따뜻한 연말 되었으면"이라는 메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