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금새록이 김정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옷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서강주(김정현), 이다림(금새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서강주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하려다 도망간다. 서강주는 도망가는 이다림을 잡고 "그냥 보내주는 남자가 어딨냐. 항상 지 마음대로다. 제대로 해달라"고 한다.
그때 서강주의 폰이 울리고, 이다림은 도망간다. 이후 이차림(양혜지)과 차태웅(최태준)은 이다림을 불러 서강주와 어울리지 마라고 폭풍 잔소리를 하고, 열받은 이다림은 서강주를 부른다.
이다림은 "나 혼자는 이 두 사람을 못 당할 것 같다"고 서강주를 부른 이유를 밝히고, 서강주는 이다림을 혼내는 이차림과 차태웅에게 속물과 위선자라고 사이다 발언을 한다. 이다림은 서강주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자 기분이 좋아져 술을 계속 마신다.
결국 네 사람은 만취해 이다림 집에서 자고, 서강주는 취해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 사이에서 잠이 든다. 자다가 깬 서강주는 놀라서 나가려고 하지만 그때 안길례, 이만득이 뒤척인다.
잠시 후 이다림이 몰래 들어와 서강주를 데리고 나가고, 이다림은 서강주에게 옥탑방에서 더 자라고 한다. 서강주는 일이 있어서 봉제공장에 가봐야 한다고 하고, 이다림도 따라나선다.
서강주는 "내일 출근하지 않냐"며 더 자라고 하지만, 이다림은 챙겨주는 서강주에게 뽀뽀를 하며 같이 가고 싶다고 한다.
이다림은 운전하는 서강주를 사랑스럽게 보다 또 뽀뽀를 한다. 서강주는 "이건 제대로 해주겠다고 한 거에 포함 안된다. 이런 것들은 그냥 뽀뽀다"고 말한다. 서강주는 이다림이 계속 사랑스럽게 보자 "이러지 마라. 사고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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