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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연애시대' 손예진과 어깨 나란히


 

신예 이하나가 오는 4월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연애시대'에 손예진의 여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하나는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데뷔 후 경력은 CF 한 편이 전부지만 남다른 가능성을 인정받아 감우성, 손예진, 공형진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하나의 배역은 엉뚱하고 털털한 신세대 유지호 역으로, 언니 은호(손예진)의 연애에 충고를 늘어놓는 등 연애의 고수인 척 하지만 사실 연애 한번 못해본 쑥맥이다.

이하나는 헝클어진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 주근깨, 늘어진 트레이닝 복 등을 통해 털털한 여대생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

드라마 제작사인 옐로우필름 관계자는 "예쁘고 여성스러운 모습보다 엉뚱하면서도 친근한 지호의 캐릭터가 이하나와 잘 맞아 떨어졌다"며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오디션에서 성숙한 연기를 보여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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