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강동원과 이나영이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배우는 새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감독 송해성, 제작 LJ필름)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제작 단계부터 팬들의 따뜻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 영화 제작 준비 단계에서 주연배우, 감독, 원작소설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만들고 제작진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카페의 한 회원은 자비를 들여 준비한 200여개의 핫팩을 보내 촬영팀을 감동시켰으며 그 이후 카페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떡을 준비하고, 밸런타인 데이에는 직접 만든 초콜렛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성원에 이나영, 강동원. 이나영은 “팬들은 존재 자체가 감동인 사람들이다"며 "팬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강동원은 “받은 것은 많은데, 드릴 것이 너무 없다. 그저 윤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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