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이나영의 애틋한 눈물이 담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감독 송해성, 제작 LJ필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의 예고편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교도소 '만남의 방'을 배경으로 강동원의 내레이션이 눈물을 자아낸다. 예고편 공개 후 '선남선녀의 호소력 있는 눈물에 가슴이 울컥했다', '두 배우의 눈물 연기가 인상적이네요' 등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악기의 슬픈 선율에 두 주인공의 애틋한 눈물을 담아낸 '우행시' 예고편은 강동원의 서글픈 내레이션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만남의 방' 첫 촬영 중에 갑작스럽게 눈물이 흘러나왔다고 고백한 바 있는 강동원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예고편은 이미 비운의 사형수 '윤수'에 몰입한 강동원과 이나영을 비추며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나영의 "이렇게 만난 우리가 너무 행복하다"는 내레이션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슬픈 사랑을 예감케 한다. 예고편을 촬영하면서도 또 다시 가슴이 아팠다는 두 배우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오는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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