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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일용엄니 벗어나려 노력했다”


 

80대 노모역이지만 일용엄니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그리려 애썼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맨발의 기봉이(감독 권수경 제작 태원 엔터테인먼트, 지오엔터테인먼트) 기자시사회에서 김수미는 전원일기의 일용엄니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 자신에게 남아 부담된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이 영화를 찍으며 “일용엄니와 다른 한국의 어머니상을 표현하려는데 노력했다”면서 “남해에 내려가 영화를 찍는 동안 인생관이 바뀌었다. 더 비우고 버리며 살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혀 영화 촬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2003년 KBS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소재로 만든 ‘맨발의 기봉이’는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40살 엄기봉(신현준 분)과 그의 80살 노모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다룬 영화다. 4월27일 개봉예정이며 전체관람가를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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