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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1천803억원에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 연장


 

스페인 축구명문 바르셀로나가 나이키와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www.fcbarcelona.com)를 통해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오는 2013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고, 연장계약에 따른 금액은 약 1억5천만 유로(약 1천803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2018년까지 5년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CEO 마크 마커는 "바르셀로나는 최고 축구 구단 중 하나라는 게 매력"이라며 "이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이번 계약은 나이키가 세계 스포츠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축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의장 역시 "이번 계약은 바르셀로나가 축구 내외적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뜻"라며 "바르셀로나가 단순한 구단 이상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만족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998년부터 인연을 맺은 나이키를 통해 50개국 이상에 바르셀로나 브랜드를 파급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19일 독일의 세계적인 스포츠업체 '푸마'로부터 5년간 1억2천750만 유로(1천540억 원)에 달하는 유니폼 계약을 제시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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