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황수정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12일 첫 선을 보인 황수정의 복귀작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수정의 복귀를 반대하는 댓글들이 수백건씩 올라오고 있으며 황수정의 밋밋한 연기력에 대한 논란 또한 뜨겁다.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연예계로 다시 복귀하려고 했다면 연기 연습도 하고 더 많은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은 듯.. 황수정씨 복귀가 아직 너무 이른 것은 아닐까요?"(hujul) "발음도 부정확하고 연기가 너무 평범하다. 연기공부 좀 더 해야할것 같다"(aowlrvhtm700) 등의 의견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는 여주인공 차소영(황수정 분)의 행복한 가정이 남편의 부도로 급격히 허물어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소금인형'은 1, 2회에서 각각 13.3%, 16.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시청률면에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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