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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가장 프러포즈하고 싶은 연예인'


영화배우 조인성이 싱글 여성들이 '가장 프러포즈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케이블TV 온스타일이 이상형 찾기 리얼리티 쇼 '하우 투 겟 더 가이' 방송을 앞두고 한국의 2035 싱글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상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2035의 싱글여성 1천921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스타일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을 통해 실시됐다.

설문조사에서 '발렌타인데이 때 프러포즈하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2035 싱글여성의 44%(839명)는 조인성을 선택했다. 2위는 강동원(25%)이 차지했으며 지현우(12%), 천정명(8%)이 그 뒤를 이었다.

'자신이 아직도 혼자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맘에 드는 이성은 항상 임자가 있었기 때문'(29%)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의 높은 눈이 문제'(23%), '남자 만날 기회가 없어서'(21%)이라는 답변이 2,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맘에 드는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는 비법'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상' '결혼하고 싶어질 때' 등의 물음에 대한 재미있는 답도 공개된다.

한편 '하우 투 겟 더 가이'(원제:How to Get the Guy)는 로맨티스트 알리샤, 커리어 우먼 미셸, 파티 걸 크리스, 평범한 이웃집 여성 앤 등 서로 다른 네 명의 싱글여성이 전문 데이트 코치의 가이드를 받으며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되는 '하우 투 겟 더 가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150여 곳을 돌아다니며 네 주인공의 개성 넘치는 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데이트 비법을 소개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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