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송승헌의 컴백작인 액션 누아르 영화 '숙명'(가제, 감독 김해곤, 제작 MKDK)에 함께 출연, 연기대결을 벌인다.
이로써 영화 '숙명'은 송승헌과 권상우라는 투톱 체제로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숙명'은 '파이란'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연출한 김해곤 감독의 차기 작품으로 네 친구의 우정, 의리, 배신을 그린 하드 보일드 스타일의 정통 느와르 이다.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끝없는 욕망으로 비참한 파국에 치닫게 되는 주인공 조철중 역을 맡아 앞서 김우민 역에 캐스팅된 송승헌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정과 배신 속에서 갈등하는 두 주인공을 연기하게 될 권상우, 송승헌 주연의 영화 '숙명'은 오는 5월 21일 크랭크인해 올해 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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