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거물급 신인가수 손담비의 기사를 시리즈로 묶는다. 거물급 신인이 부족한 국내 가요계에 단비가 될 손담비는 화려한 외모와 빼어난 춤솜씨, 잠재된 스타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손담비는 1983년 9월 25일생으로 169 cm 48kg, 바람의 '사랑하다'와 메이비의 '다소' M/V 여주인공, 삼성전자 mp3 Yepp t9 여자 모델 등을 거쳤다. <편집자 주>
"일본에서도 관심집중!"
삼성전자 mp3 Yepp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손담비가 톱스타 전지현, 보아와 함께 일본 MSN에 특집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mp3 Yepp광고에서 팝핀현준과 함께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모은 손담비는 오는 6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먼저 일본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 중의 하나인 MSN 재팬의 관계자가 손담비의 광고 동영상을 보고 데뷔과정을 특집으로 다루고 싶다는 제안을 해온 것. 광고에서 보여준 화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춤솜씨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MSN 재팬은 지금까지 한국영화, 드라마, 한류스타 관련 컨텐츠(과거 손예진, 박시연 등)를 꾸준히 게재해 왔으나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인 가수의 컨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MSN 재팬은 손담비의 뛰어난 춤실력과 스타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기획을 준비했으며, 손담비의 춤과 일상생활 등 가수 준비 과정을 영상 뉴스로 제작해 한달 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손담비의 이번 영상 뉴스는 역대 MSN 재팬 동영상 컨텐츠 중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전지현, 보아 등의 동영상 컨텐츠와 함께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런 특별대우는 MSN 재팬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손담비 측은 일본 측에서 이런 제의가 들어 온 것에 대해 "정식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솔직히 너무 놀랍고 의아하다"며 "손담비의 가능성을 높이 사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제의에 응했다"고 밝혔다.
손담비의 가수데뷔 영상뉴스는 이미 첫편의 촬영을 마친 상태며, 지난 2일부터 MSN 재팬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Yepp CF 방영 후 국내에서는 CF관계자들로부터 쇄도하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MSN 재팬의 러브콜까지 받은 '거물 신인' 손담비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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