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의 새 앨범에 수록된 '메리 미'(Marry Me)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양파는 14일 MBC 라디오 '지상렬, 노사연의 2시만세'와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에 출연해 '메리 미'를 라이브로 불렀다. 라디오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양파의 '메리 미' 라이브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관심이 뜨겁다.
양파가 직접 작사 작곡한 '메리 미(marry me)'는 빅밴드 재즈를 재치 있게 재구성한 곡으로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소속사인 팬텀 엔터테인먼트그룹 측은 "'메리 미'가 후속곡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양파의 또 다른 보이스 매력을 들려주기 위해 최근 라디오에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집 앨범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싸이월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곡을 시상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 시상식에서 11번째 '이달의 노래'(Song of the Month)로 선정됐다. 이 곡은 한 달 동안 약 12만 7천여 곡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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