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로 불리며 가요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가수 손담비가 음원 출시이후 온라인 가요차트를 석권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1일 1집 싱글 앨범 'Cry Eye'를 발표한 손담비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멜론, 엠넷닷컴 등에서도 인기검색 1위에 올라서는 등 음원 공개 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이렇듯 손담비의 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가창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한데 네티즌들은 '소리를 전달하는 보이지 않는 힘' '신선한 충격' 등의 표현으로 숙한 보이스에서 느껴지는 그녀만의 에너지와 음악스타일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현재 손담비의 음악은 모바일 상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타이틀곡 'Cry Eye' 외에 다른 곡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혼자'라는 발라드 곡에서 전해지는 손담비의 강한듯 부드러운 보컬은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평.
손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렇게 빠르게 반응이 올 지 몰랐다"면서 "온라인에서의 인기가 오프라인 음반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손담비는 공중파 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춤과 라이브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기존에 공개된 댄스, 노래 외에도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2007년 최고의 대형 신인 손담비의 돌풍에 주목해본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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