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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데뷔 5년만에 소극장 콘서트


9월 새 앨범 발매 앞두고, 신곡 공개 예정

뛰어난 가창력의 여성 그룹 빅마마가 데뷔 후 5년만에 최초로 대학로에서 소극장 공연을 연다.

빅마만즌 이번 공연이 소극장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가까운 호흡, 눈빛을 주고 받을 계획이다. '거부'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체념' '소리' '여자'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비롯해 인기 팝송을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부를 예정이며,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4집 정규 앨범의 수록곡도 깜짝 공개한다.

공연을 주최하는 만월당 측은 "9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많은 대형 공연 제안이 쏟아졌지만 소극장이 편안한 분위기가 새 앨범의 콘셉트와 맞아떨어졌고, 멤버들이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싶어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빅마마는 데뷔 후 최초로 갖는 소극장 공연을 앞두고 연습은 물론 장기 공연을 위한 체력 단련에도 힘쓰고 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하루'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SH홀에서 총10회 열릴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파크(1544-1555)와 옥션 티켓(1566-1369)을 통해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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