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일우-백성현, UCC 공방전


'굿바이 새드니스'의 주연을 맡았던 정일우와 백성현의 UCC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인터넷에는 정일우와 백성현의 새로운 UCC가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개념 음원-영상물 '굿바이 새드니스'의 주연을 맡았던 정일우와 백성현의 UCC에는 '굿바이 새드니스'에서 신인 가수 구정현이 부른 각자의 테마곡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정일우의 UCC는 정일우의 스틸컷으로만 제작한 영상과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과의 러브라인 장면을 편집해 보여주고 있다. 배경 음악 '오죽했으면'이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내야 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영상과도 잘 어우러진다.

최근 출연작인 OCN '키드갱'이 종영한 백성현의 UCC는 백성현의 멋진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으로 이뤄져 있다. 분위기 있는 발라드 '그러니까'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백성현의 성숙해진 모습이 더욱 돋보인다.

이 UCC들은 두 배우 팬들의 클릭수가 더해지며 급속도로 상승세를 탔으며, 20일 오전까지는 신세대 톱스타로 자리잡은 정일우 UCC의 클릭수가 많았지만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백성현의 UCC 클릭수도 만만치 않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 두 배우의 UCC는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출연 작품이 종방해 이제 더 이상 TV를 통해 자주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팬들이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정일우 백성현 주연, 구정현 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는 정일우와 백성현을 모델로 한 UCC 외에도 여고생들이 교실에서 '굿바이 새드니스'의 한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UCC도 등장,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가수 구정현이 '고해'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부른 자신의 오디션 동영상을 공개해 동영상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구정현은 이어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 녹음 장면도 공개했고 이 역시 많은 클릭수를 기록했다.

한편 정일우와 백성현은 차기작을 선정하고 있고, UCC를 통해 얼굴을 공개한 구정현은 현재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일우-백성현, UCC 공방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