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현아(본명 김현아.15)가 건강상의 이유(습관성 장염)로 팀에서 탈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현아는 92년생으로 발랄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을 갖춘 데다가 댄스 실력이 출중하고 무대에 빠져드는 힘이 강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또한 팀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말괄량이로 다른 멤버들로부터 '미워할 수 없는 애교덩어리'란 말을 들어왔다.
김현아는 개인기를 선보일 때 '골룸'을 할 정도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녀 구분없는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현아는 30일 오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가 최종 결정됐으며, 그의 빈 자리는 새로운 멤버 한 명이 메워 이르면 8월말부터는 새로운 원더걸스가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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