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려있던 '태왕사신기'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거듭되는 방영연기로 논란에 휩싸였던 '태왕사신기'는 최근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한 데 이어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주연배우인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세사람의 당당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광개토대왕인 '담덕'역 배용준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로 총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종의 포스터 중, 배용준의 단독 포스터는 문무를 겸비한 용맹한 영웅의 카리스마 뿐 만 아니라 백성을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지도자로 존경 받는 광개토대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인 포스터는 담덕 역의 배용준, 사랑과 대립의 운명에 맞서게 되는 기하역의 문소리와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또 한명의 여주인공 수지니역의 이지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인물의 강렬한 운명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태왕사신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박상원, 최민수, 독고영재, 오광록, 박성웅 등 국내 톱 배우들이 총 출연하며, 기존에 볼수 없었던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광개토대왕 담덕의 일대기를 부활시킬 '태왕사신기'는 MBC를 통해 9월 10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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