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만에 돌아온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성공적인 첫방 무대를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6시 10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집 타이틀곡 '돈 돈! (Don’t Don)'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부상으로 치료에 전념했던 규현의 건강한 모습과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 더욱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히 이 날 무대에는 이번 2집 음반에 참여했던 중국인 일렉트로닉 바이올리니스트 헨리(Henry)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슈퍼주니어의 멤버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조화를 이뤄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첫방 무대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13명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 모여 더욱 힘이 났다. 밤샘을 하며 연습한 결과 만족스런 무대가 꾸며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2집 타이틀곡 '돈 돈!(Don't Don)'의 무대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남성적인 매력이 깊어졌다' '신선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였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완벽 조화'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햔편 슈퍼주니어는 22일 '2007 아시아송 페스티벌', 23일 한류 콘서트 'KOREA SPARKLING 2007' 등 일정을 소화하며 2집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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