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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KBS '홍길동' 촬영중 발목부상!


KBS 드라마 '홍길동'에서 조선 최고의 미녀 '정말녀'로 출연하는 차현정이 와이어 액션에 의한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감행했다.

지난 24일 5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와이어 액션신을 촬영하던 차현정은 착지 장면에서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고, 결국 복숭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잠깐의 휴식을 취한 차현정은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과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감행, 차현정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차현정이 부상을 당했을 당시, 많이 아팠을 텐데도 씩씩하게 괜찮다며 오히려 염려하는 주위 사람들을 진정시키는 배려심을 보였다. 게다가 다음날에는 발목에 보조기구를 차고 절뚝거리면서도 고난위도의 와이어 액션도 꺼리지 않는 등 촬영에 열심히 임하는 차현정씨의 모습은 감탄이 절로 들 정도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KBS 수목 드라마 '홍길동'은 홍길동을 소설 속 바른 사나이가 아닌 인간적인 캐릭터로 재창조한 퓨전 사극으로 성유리, 강지환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준비 단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차현정은 극중 억울하게 죽은 언니의 복수를 위해 활빈당원이 되는 정말녀역을 맡아 조선 최고의 섹시 미녀이자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2005년 케이블 채널 Mnet의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데뷔한 차현정은 'LG텔레콤', '레모나', 'SK텔레콤', '롯데리아' 등의 수 많은 CF와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별난여자 별난남자', '궁s'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차현정이 성유리, 강지환과 함께 출연하는 KBS 2TV 수목 드라마 '홍길동' 오는 2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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