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재욱-서지혜, '14살차 연인' 호흡


허영만 동명만화 원작 새 드라마 '사랑해' 석철수, 나영희 역

안재욱과 서지혜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안재욱과 서지혜는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제작하는 16부작 드라마 '사랑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에서 35세의 무명만화가 석철수와 14살 어린 나영희 역을 맡아 연인부터 부부까지 연기한다.

6일 서울 논현동 리시안 하우스에서 열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안재욱은 "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를 촬영하고 1년 6개월만에 새로운 작품을 한다. 서지혜씨와 다른 커플들과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지혜 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이진석 대표는 "사전 제작은 방송사의 수주를 받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리 작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따라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그만큼 작품에 대해 자신 있다"며 "허영만 작가의 작품은 아직 실패한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랑해'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기혼 커플들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사랑해'에서 석철수와 나영희는 세번째 만남 만에 아기를 갖게 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MBC '원더풀라이프', SBS '형수님은 열아홉' 등을 제작한 이창한 PD가 연출을 맡은 '사랑해'는 만화가 허영만씨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안재욱, 서지혜 커플 외에도 공형진-조미령 커플과 환희-박혜영 커플도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재욱-서지혜, '14살차 연인' 호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