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에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년 만에 발표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2집 앨범 'The Wind, The Sea, The Rain'에서 정엽은 솔로곡 'Nothing Better'으로 새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Nothing Better'는 지난 11월 초에 있었던 2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처음 선을 보인 후 애잔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 그리고 정엽 특유의 가성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앨범이 발매되자 이 곡은 타이틀곡 'My story'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엽의 재발견'이란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그 동안 메인 보컬 나얼에게 주로 관심이 집중됐지만, 이번 정엽의 솔로곡이 주목을 받으며 정엽의 존재감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정엽의 'Nothing better' 뿐 아니라 부드러운 감성의 소유자 영준과 버블시스터즈의 현정이 함께한 듀엣곡 '추억 사랑만큼', 성훈 특유의 스캣을 감상할수 있는 재즈곡 'Round & Round', 나얼의 아름다운 감성이 가득한 '기다려요' 등 멤버 개개인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솔로 곡들이 수록돼 '좋은 음악 갈증'에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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