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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 주인공 전원 "시즌2에도 참여하고 싶다"


30일 용인 민속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밝혀

MBC드라마넷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하 별순검)의 출연자들이 "시즌2에는 모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별순검'의 주연배우인 류승룡과 안내상, 온주완, 박효주 등은 30일 용인 민속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우리 배우들끼리 한 이야기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서 모두 하자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즌2의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 것같다. CSI처럼 여러가지 스핀오프처럼 나올 수도 있고 출연하는 팀이 교대로 시즌을 맞을 수도 있다. 또 '프렌즈'처럼 같은 출연자들이 계속 갈수도 있다"며 "우리들의 마음은 별다른 일이 없으면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여러가지 열악한 한경 속에서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 류승룡은 "시청률도 좋고 반응이 좋아 매일 밤을 새다시피 촬영해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을 맺었다.

내달 29일 2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별순검'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케이블채널 드라마 최고인 4.33%를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용인=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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