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송일국, 전광렬, 김희애, 박진희, 이요원 등 쟁쟁한 후보들이 SBS연기대상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20일 발표된 SBS 연기대상의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김승우, '쩐의 전쟁'에 박신양, '로비스트'의 송일국, '왕과 나'의 전광렬이 후보로 올랐다.
또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 '쩐의 전쟁'의 박진희, '내 남자의 여자'의 배종옥, '불량커플'의 신은경,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이 선정됐다.
연기대상은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들 중 한명이 수상하게 된다.
남자 연기상 연속극 부문에는 송창의(황금신부)와 오만석(왕과 나), 유오성(연인이여), 이훈(아들 찾아 삼만리), 임채무(황금신부)가, 여자 연기상 연속극 부문에는 견미리(황금신부), 왕빛나(날아오르다), 유선(그여자가 무서워), 이영아(황금신부), 황수정(소금인형)이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도 오는 31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리는 '2007 SBS연기대상'은 총 21개의 작품이 후보로 올라 아역상, 뉴스타상, 우정상, 베스트커플상, 제작공로상,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 연속극 부문 조연상, 공로상, 특별상, 미니시리즈 부문 연기상, 10대 스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등을 수여한다.
부문별 후보자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김승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박신양 (쩐의 전쟁), 송일국 (로비스트), 이범수 (외과의사 봉달희), 전광렬 (왕과 나)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김희애 (내 남자의 여자), 박진희 (쩐의 전쟁), 배종옥 (내 남자의 여자), 신은경 (불량커플)
남자 연기상 연속극 부문 송창의 (황금신부), 오만석 (왕과 나), 유오성 (연인이여), 이훈 (아들찾아 삼만리), 임채무 (황금 신부)
여자 연기상 연속극 부문 견미리 (황금신부), 왕빛나 (날아오르다), 유선 (그 여자가 무서워), 이영아 (황금신부), 황수정 (소금인형)
남자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상중(내 남자의 여자), 류수영 (불량커플), 오지호 (칼잡이 오수정), 유준상 (강남 엄마 따라잡기), 윤계상 (사랑에 미치다)
여자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배두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엄정화 (칼잡이 오수정), 이미연 (사랑에 미치다), 장진영 (로비스트), 하희라 (강남 엄마 따라잡기)
남자 조연상 연속극 부문 권해효 (황금 신부), 김유석 (그 여자가 무서워), 안내상 (조강지처 클럽), 안재모 (왕과 나), 오대규 (사랑도 미움도/조강지처 클럽)
여자 조연상 연속극 부문 김해숙 (조강지처 클럽), 김혜옥 (사랑도 미움도), 이세은 (날아오르다/연개소문), 조미령 (사랑하기 좋은 날), 홍은희 (황금 신부)
남자 조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병세 (내 남자의 여자), 김인권 (외과의사 봉달희), 손현주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원종 (쩐의 전쟁), 허준호 (로비스트)
여자 조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미숙 (로비스트), 김정화 (쩐의 전쟁), 임성민 (강남 엄마 따라잡기), 최여진 (외과 의사 봉달희), 하유미 (내 남자의 여자)
남자 아역상 맹세창 (강남 엄마 따라잡기), 신동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유승호 (왕과 나), 이민호 (강남 엄마 따라잡기), 주민수 (외과의사 봉달희)
여자 아역상 김향기(소금인형/불량커플), 남지현 (로비스트), 박보영 (왕과 나), 박은빈 (강남 엄마 따라잡기), 조정은 (왕과 나) <가나다 순>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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