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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임형준, 독립투사vs일본순사로 스크린 감초 연기


성동일과 임형준이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감독 정용기, 제작 윈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친다. 먼저 성동일은 열혈 독립투사 역을 맡아 '조선의 독립은 곧 나의 역사적 사명'을 외치며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형준은 냉철해 보이지만 어리숙한 일본 헌병대 경찰로 변신, 그동안의 엉뚱하고 정감 가는 캐릭터와 다른 비열하면서도 날카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성동일은 성동일은 춘자(이보영 분)가 노래를 부르는 클럽인 동시에 독립을 꿈꾸는 자들의 작전모의 장소이기도 한 미네르-빠 사장 역을 통해 조국 해방을 위해 열심히 뛰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코믹한 캐릭터를 유쾌하게 선보이며 특유의 감초연기로 극에 신선한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배우의 감초 연기가 웃음을 줄 '원스어폰어타임'은 2008년 1월 31일 개봉 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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