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을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스타 주걸륜이 내년 1월 9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주걸륜은 1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수입 스폰지)의 홍보차 하루 전 내한해 2박 3일의 동안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가진 악보와 그 악보에 숨겨져 있던 피아노 선율을 타고 온 신비로운 첫사랑을 다룬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주걸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중화권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주걸륜이 각본, 감독, 음악, 주연까지 소화해내며 중화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주걸륜의 첫 연출작과 동시에 4살부터 익혀온 피아노 솜씨를 영화 속에서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979년생의 주걸륜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배우 그리고 감독으로 활역하고 있으며,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고 16살부터 작곡 실력을 발휘했다. 1997년에 신인발굴 프로그램에 출연, 발탁돼 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곡가로 활동하다 2000년 첫 앨범부터 빅히트를 기록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올라섰다.
영화 '이니셜 D'로 연기를 시작, 장이모우 감독의 '황후화'에 전격 캐스팅되어 주윤발, 공리 같은 세계적인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차기작으로 일본의 인기만화 '슬램덩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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