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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첫 단독 콘서트, 예매 5분 만에 '매진'


그룹 신화 앤디의 첫 단독 콘서트가 단 5분 만에 매진됐다.

'ANDY the first... 6일 간의 작은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는 이 콘서트의 티켓 매출액은 약 1억여 원에 달한다.

앤디의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 전부터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팬들의 문의가 잇따라 티켓판매 사이트인 G마켓에서는 이례적으로 영문사이트를 제작해 한국과 해외 동시에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앤디의 생일인 오는 21일 콘서트에는 공연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앤디의 공연에서 눈에 띄는 점은 공연 장소다. 앤디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신화의 콘서트와는 다르게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하기 위해 대학로 소극장을 찾았다.

앤디는 "부담되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첫 앨범의 시작을 많은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객석과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눈빛을 마주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 이번 콘서트를 소극장에서 갖게 되었다"고 대학로 소극장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앤디의 이번 콘서트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혜화동 대학로 SH클럽에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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