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나라가 인기드라마 '아현동 마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은 백시향과 부길라의 사랑이야기로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아현동마님'은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한류스타 장나라의 가세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장나라의 '아현동마님' OST 수록곡 'It’s alright'은 지난 14일 온라인 공개 이후 싸이월드, 멜론, 도시락 등 OST챠트 10위권 내 진입하며 장나라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그간 바쁜 중국활동으로 국내활동이 뜸했던 장나라의 '아현동마님' OST 참여는 그녀의 활동을 기다려온 많은 국내팬들에게 반가운 소식.
아시아 각국에 동시 발매될 아시아 통합 음반을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나라는 "한국의 팬들에게 좋은 곡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OST인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 14곡이 수록된 '아현동 마님' OST는 '굿바이 솔로' '하늘이시여' 등 드라마 음악을 담당한 최철호 음악감독과 '개와 늑대의 시간' '대왕세종' 등 OST를 제작한 전문 프로듀싱 회사인 '뮤직큐브'의 작품.
장나라가 부른 타이틀곡 'It's Alright'은 '유리구두' OST의 작곡가 김진우와 Mc The Max '미련한 가슴아'의 작사가 황성진의 작품으로 장나라의 청순한 목소리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이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이외에도 '아현동마님' OST에는 오프닝곡으로 잘 알려진 김정은의 '올래', 부길라와 백시향의 러브테마곡 서빛나래의 '내 사람', 신인가수 TIME의 '다신 헤어지지 말아요' 등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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